부산지검 정점식 2차장 검사는 지난주 해적들의 총기류에 대한 DNA 감식결과가 나왔다며 이 중 석해균 선장에게 총을 난사한 혐의를 받는 해적 마호메드 아라이의 지문을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정 검사는 그러나 이 지문이 아라이의 살인 미수 혐의를 입증할 직접적인 증거는 되지 못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검찰은 해적들이 혐의를 계속 부인하고 있지만 오는 25일쯤 기소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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