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민 외교안보연구원 교수는 "3차 핵실험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윤 교수는 '2011년 미·중 관계 전망과 한반도평화' 포럼에서 "북한이 3대 후계 세습 과정에서 정치적 돌파구가 필요하거나 핵협상이 정체되
윤 교수는 또 "북한의 농축우라늄 양산 능력이 드러난 이상 기존 협상체제와 정보체제에 입각한 대북 핵정책의 근본적 재검토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6자회담의 틀을 우라늄 농축과 보유 중인 핵무기 문제의 완전한 해결을 포함하는 포괄적 틀로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