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하영 재외동포영사대사를 반장으로 하는 대책반은 매달 1회 재외동포영사국장과 정책기획국장, 각 지역국장 등이 참여하는 정기회의를 열어 국제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대책반은 또 상황이 발생할 경우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고 필요에 따라 코트라와 지식경제부 등 관련부처와 협조해 범정부적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대책반은 우선 이집트와 튀니지 등의 정세 불안으로 인한 경제협력 프로젝트 중단 가능성에 대비하고 현지 우리 국민과 기업 보호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다룰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