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소속 상설 기구로 새롭게 출범하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에 김도연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의 임명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랜 인선 작업 끝에 김도연 회장이 유일한 후보로 남아있다"며 "임명을 위한 인사 절차를 밟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
김 회장은 현 정부의 초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등을 지냈고 현재 울산대 총장과 한국지식재산학회 회장, 국가정보화 전략위원도 맡고 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