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자유선진당 의원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그의 실질적 부인으로 알려진 김옥과 2년 전 정식으로 결혼했고, 7살 난 아들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중국 고위 인사에게서 들은 얘기"라며 "김옥은 지난해 천안함 폭침 계획
이어 지난 6월 사망한 리제강 전 노동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에 대해서 "사인으로 발표된 교통사고는 위장이며 실제로는 천안함 폭침을 반대하다가 죽었다고 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정부 당국은 "두 사람의 결혼설은 간간이 나왔던 이야기지만, 사실 확인이 어려운 사안"이라고 일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