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은 지난해 말 평양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때로부터 현재까지 평안남·북도, 황해북도, 자강도, 강원도 등 8개의 도에 전파됐다며 평양과 황해북도와 강원도 피해가 가장 심각하다고 전했습니다.
이 때문에 국가방역위원회가 조직됐고 전국에 비상방역이 선포됐다고 통신은 설명했습니다.
북한에서는 2007년 구제역이 발생해 소와 돼지 3천여 마리가 살처분되고 2008년에도 100건 이상의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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