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 책임 떠넘기기…다시 경색국면
군사 실무회담이 결렬된 것을 두고 남북이 서로 책임떠넘기기를 하고 있습니다.
북측은 남측과 더 이상 상종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고 비난했고, 남측은 대화 같지 않은 대화는 하지 않겠다고 맞받아쳤습니다.
▶ "석방금 지불 없었다"…케냐로 이동 중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됐다 석방된 금미호가 핀란드 군함의 호위를 받으며 케냐 몸바사항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석방협상에 관여했던 김종규 대표는 석방금 지불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 외국인 1.1조 매도…2,000선 붕괴 우려
외국인이 1조 원 이상 주식을 내다팔면서 코스피가 37포인트 급락했습니다.
2,000선 붕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양대 노총 '대정부 강경투쟁' 선언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대정부 투쟁을 선언했습니다.
특히, 이용득 한국노총 신임 위원장이 강경투쟁을 선언하면서 올해 춘투는 그 어느 때보다 격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올해 우유 23만 톤 이상 공급 부족"
구제역 사태로 올해 우유 생산량이 수요보다 23만 톤 이상 부족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정부는 우선 분유 9천 톤을 상반기에 무관세로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 "국가, 조두순사건 피해자에 배상해야"
국가가 조두순 사건 피해자에 대해 1300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검사가 수사과정서 피해자에 대한 보호의무를 위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 전교조 출신 교장 나올
내부형 교장공모제를 통해 전교조 소속 평교사 출신 교장이 탄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일부에선 공모의 공정성과 객관성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 동해안에 많은 눈…모레까지 최고 30cm
동해안에 모레까지 최고 30cm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부터 추워진 날씨는 모레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