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피랍 금미호 선원 4개월 만에 석방
지난해 10월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됐던 금미호 선원들이 4개월 만에 풀려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아프간 한국기지 피격…인명피해 없어
아프가니스탄 차리카 지역에 있는 한국지방재건팀이 로켓포 공격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군사 실무회담 결렬…의제 놓고 이견
남북 군사 실무회담이 오늘 이틀째 열렸지만 고위급회담의 의제 등을 둘러싸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결렬됐습니다.
특히 북측이 일방적으로 회담에서 철수해 다음 회담 일정도 잡지 못했습니다.

▶ 내일 기온 '뚝'…이번 주 내내 한파
내일 아침 서울이 영하 5도를 기록하는 등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다음 주 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 '검사 아버지' 370억대 사기 '중형'
아들과 사위, 처남이 모두 검사인 60대 남성이 처제의 남편을 상대로 370억 원대의 사기를 벌이다 징역 7년의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 폭발물 의심 상자에서 현금 10억 발견
폭발물로 의심되는 상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상자 안에서 수상한 현금 10억 원을 발견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여, 개헌특위 구성…원내대표에 위임
한나라당이 개헌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특위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어떤 형태로 구성할지는 원내대표에게 일임하기로 했습니다.

▶ 어린이 라면 섭취 증가…"영양 불균형"
지난해 어린이 3명 중 2명이 1주일에 한 번 이상 라면을 먹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해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어린이의 영양 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