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은 FTA 관련 회의에서 이 같은 '분리 처리'방침을 정했다고 심재철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이 전했습니다.
그러나 한미 FTA 추가 협상안만을 다룰지, 기존 협상안도 함께 다룰지는 결론을 내지 않고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이 자리에서 김무성 원내대표는 "한미·한 EU FTA 비준안을 절대 일방처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현수 / ssoong@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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