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5도에 주민등록이 되고 실제 거주하는 주민에게는 1인당 매월 5만 원씩 정주생활지원금이 지급됩니다.
또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해 5도가 꽃게 산업 특구로 지정됩니다.
정부는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제1차 서해5도지원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서해5도 종합발전 기본구상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정부는 의결된 구상안을 기초로 연구 용역, 전문가 의견 수렴,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오는 6월까지 '서해5도 종합발전 계획'을 수립해 실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