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검토한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구체적으로 신공항 계획을 어떻게 바꾸겠다는 움직임이 가시화하거나 결론을 낸 적이 없어 재검토 얘기는 사실무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현재 총리실과 국토해양부가 담당해 절차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청와대는 전혀 개입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와 청와대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입지평가위원회에서 평가지과 요소를 만들고, 현장실사를 거쳐 다음 달 말까지 입지를 최종 선정한다는 기존 방침에 변화가 없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