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무회담 내일 재개…북 "주민 송환"
남북은 오늘 군사 실무회담을 열었지만, 고위급 회담의 의제와 절차 등에 대해 합의를 보지 못하고 내일 회의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북한은 남쪽으로 넘어온 주민 31명의 조속한 송환을 요구했습니다.
▶ 해병대 병력 1천2백 명 증강 추진
군 당국은 서북도서의 전력보강을 위해 해병대 병력을 1,200명 증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여, 개헌 논의 돌입…친박계 '침묵'
한나라당이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헌 의원총회를 시작했습니다.
친이계 의원들은 개헌의 필요성을 역설했지만 친박계 의원들은 무시 전략으로 일관했습니다.
▶ 중국 기준금리 0.25%P 전격 인상
중국이 올 들어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0.25%P 인상했습니다.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한 것으로 모레 열릴 우리 금통위 회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 우유 공급 비상…'3월 대란' 우려
구제역 여파로 초등학교 봄 방학이 끝나는 다음 달 초에 우유 공급부족이 심각한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 초교 체육관 공사장 붕괴 3명 사상
서울의 한 초등학교 체육관 신축공사 현장에서 거푸집이 무너져 근로자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 '한 달
최근 전세난이 심각한 가운데 보증금 100만 원에 10만 원 안팎의 저렴한 월세를 받는 대학생 보금자리 주택이 접수를 받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 제9구단에 엔씨소프트…연고지 '창원'
프로야구 제9구단 창단 기업으로 엔씨소프트가 우선 협상 자격을 얻었습니다.
연고지는 통합 창원시로 사실상 확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