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앞으로 주어진 정치적 환
경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각 부처 장관들이 소신을 가지고 관련 업무 추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올해에도 우리는 '일하는 정부'로 출범했다"며 이 같이 지시했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성장
이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집권 4년차 들어 총선과 대선이 다가오면서 공직사회가 정치적 분위기에 휩쓸릴 가능성을 경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