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국방부와 합참은 현재 2만 7천여 명 수준인 해병대 병력을 증강하기로 하고 세부적인 증강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증강되는 병력은 주로 백령도와 연평도, 대청도, 우도 등 서북도서에 배치되고 일부는 올해 창설될 서북해역사령부에 배속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와 합참은 이달 중순 청와대에 이 같은 계획을 보고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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