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병력자원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해병대의 병력을 증강하면서 육군과 해군, 공군의 정원 조정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국방부와 합참은 현재 2만 7천여 명 수준인 해병대 병력을 최소 1천200~1천500, 최대 2천여 명 수준으로 늘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증강되는 병력은 주로 백령도와 연평도, 대청도, 우도 등 서북도서에 배치되고 일부는 오는 4월쯤 창설될 서북해역사령부에 배속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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