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은 표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북한 주민 가운데 일부는 조사 과정에서 귀순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주민이 연평도로 뗏목을 타고 귀순한 사례는 몇 번 있었지만 30여 명이 집단으로 넘어온 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보 당국은 또 이번 북한 주민의 집단 월남이 단순 표류가 아닌 '보트 피플'일 가능성에 대해서도 신중하게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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