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관은 설연휴를 맞아 은평구 자택을 개방하고 개헌은 정략적 의도를 가지고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고 역설하며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습니다.
특히, 지난 87년에 개정된 헌법 이후 5년 단임제를 마친 대통령 가운데 불행한 결말을 맞지 않은 대통령이 없었다며 권력의 분산은 국민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한나라당은 오는 8일부터 사흘간 의원총회를 열고 특별위원회 구성 여부 등 개헌과 관련한 전반적 내용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 이무형 / maruche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