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해해경 측은 기관장 정만이 씨 등 한국인 선원 7명이 오늘 오만을 출발해 방콕을 거쳐 대한항공 편으로 내일(2일) 오전 9시5분 김해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경 측은 선원들이 도착하면 남해해경청으로 불러 곧바로 피해자 조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수사본부는 선원들을 대상으로 해적들의 삼호주얼리호 강탈과정과 선박 항로의 강제변경, 석해균 선장에 대한 총격을 가한 해적이 누구인지 등에 대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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