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종구 정책위 부의장은 "일본 부채가 1000조 엔인데 복지 지출 증가로 재정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며 "민주당의 무상복지도 결국 일본과 같은 파국을 맞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종구 부의장은 "일본 민주당 정부는 2009년 집권하면서 아동수당과 고속도로 무료화 등을 공약했다가 낭패를 보고 있다"며 민주당의 무상복지가 허구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최근 일본의 국가신용등급을 'AA'에서 중국과 동급인 'AA-'로 하향 조정하면서 막대한 재정 적자를 이유로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