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증시, '이집트 사태'로 급락
미국과 유럽 등 해외증시가 이집트 사태에 대한 우려로 동반 하락했습니다. 특히 미국증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 석해균 선장 오늘 저녁 서울 도착
아덴만 여명작전 중 총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이 국내로 이송돼 오늘 저녁 7시쯤 서울에 도착합니다.
▶ 이집트 통행금지 선포…군 부대 투입
30년 동안 집권해온 이집트 독재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통행금지령을 내리고, 군부대를 투입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섰습니다.
▶ 한국, 우즈벡 누르고 아시안컵 3위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을 3-2로 누르고 아시안컵에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영표는 경기를 마친 뒤 국가대표에서 은퇴한다고 밝혔습니다.
▶ 구제역 틈타 돼지고기 국내산 둔갑
구제역으로 돼지고기 값이 크게 오르면서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파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 경찰간부 '어머니 살해' 혐의로 체포
대전의 현직 경찰간부가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 김정남 "김정일은 3대 세습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장남인 김정남이 아버지도 3대 세습에 반대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 막바지 한파 절정…오늘 중부·호남 눈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막바지 한파가 절정을 이루겠습니다.
특히 호남 서해안에 8cm의 눈이 내리는 등 영남지방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