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함·연평도 6자회담 전제 아니다"
정부는 천안함과 연평도 도발에 대한 북한의 사과가 6자회담 재개의 전제조건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북핵 문제 논의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석 선장 상태 악화…2차 수술 진행
'아덴만 여명작전' 중 총상을 입고 오만 병원에 입원 중인 석해균 선장의 상태가 악화돼 오늘 한국 의료진 입회 하에 추가 수술이 진행됐습니다.
▶ 설 연휴 구제역 중대고비 "귀성 자제"
이번 설 연휴가 구제역 차단의 중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담화를 발표하고 설 연휴 고향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내일 최중경 임명 강행…야당, 반발
이명박 대통령은 내일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내정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야당은 국민의 뜻을 거스른 오기 인사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 수능시험 '연 2회 실시' 무기한 연기
2014년부터 대입 수능시험을 1년에 두 번 치르는 방안이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국영수 시험은 난이도에 따라 수준별로 치러집니다.
▶ 지난해 6.1% 성장…8년 만에 최고
지난해 우리 경제가 6.1% 성장해 8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후원금' 교사·공무원에 무더기 벌금형
민주노동당에 후원금을 낸 혐의로 기소된 공무원과 교사들에 대
전교조 소속 교사의 파면과 해임을 둘러싼 논란이 더욱 가열될 것으로 보입니다.
▶ '잠적' 대마 흡연 연예인 1명 출국금지
검찰이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잠적한 탤런트 박 모 씨에 대해 출국금지조치를 내렸습니다.
또 다른 연예인 1명에 대해서는 약물 검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