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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국방 "해적 대부분 문맹자…심문 오래 걸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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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국방 "해적 대부분 문맹자…심문 오래 걸릴 것"
기사입력 2011-01-2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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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11-01-27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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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국방장관은 생포된 해적 5명이 대부분 문맹자여서 심문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국방부 내 국방회관에서 언론사 정치·사회부장들과 가진 '아덴만 여명작전 결과 설명회'에서 현재 해적들에 대한 심문도 못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구출작전 전 과정을 지켜봤지만 세세한 지시는 내리지 않았다면서 장관이 작전을 지시하면 아래가 흔들리고 장관만 바라보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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