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방한 중인 제임스 스타인버그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회동을 하고 북핵 문제를 협의 중입니다.
김성환 외교장관은 모두 발언에서 중국이 미·중 정상회담에서 처음으로 북한의 우라늄 농축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것과 북한의 추
이어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연두교서에서 우리 정부와 함께 북한에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도록 촉구한 것은 긍정적이고 적절한 메시지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스타인버그 부장관은 한·미 양국은 북한의 도전에 대처하는 결정을 공유해 온 점이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었다고 화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