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초만 늦어도 해적 로켓에 맞을 뻔"
아덴만 여명작전에 참여했던 청해부대 장병들의 수기가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1초만 늦었어도 최영함이 해적이 겨냥한 로켓에 맞을 뻔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생포 해적 국내 이송…시신은 인계"
삼호 주얼리호가 오만 근해에 거의 도착했으며, 입항 절차를 거쳐 27일 항구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생포 해적은 국내로 이송하고, 시신은 소말리아에 인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경남도 구제역…설 앞두고 방역 비상
전라남북도, 제주도와 함께 구제역 청정지역이었던 경남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
설을 앞두고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곳곳 빙판길…이번 주 내내 한파
어제 내린 눈으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하면서 출퇴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도 철원이 영하 19도, 서울이 영하 12도로 떨어지는 등 이번 주 내내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 유명 프로선수·가수도 '광란의 질주'
유명 프로야구 선수와 가수 등이 포함된 폭주족 146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수도권 외곽 도로뿐 아니라 남산 소월길 같은 도심에서도 광란의 질주를 벌였습니다.
▶ 전경 6명 가혹행위 주장 '집단이탈'
강원경찰청 소속 전경 6명이 선임들로부터 구타와 가혹행위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집단이탈했다가 복귀했습니다.
경찰은 앞으로 가혹행위가 일어난 부대를 해체할 계획입니다.
▶ 2014년
오는 2014년부터 고등학교의 사회와 도덕 과목이 폐지됩니다.
또 영어와 수학은 수준별 교과서가 도입됩니다.
▶ 귀화자 10만 명 돌파…연평균 9,800명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63년 만에 귀화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연평균 34명에 불과하던 귀화자 수는 2000년 들어 9,800여 명으로 급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