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후진타오 주석 방미…미, 극진한 대접
후진타오 주석이 중국 국가주석으로는 14년 만에 미국을 방문했습니다.
미국은 바이든 부통령이 영접을 하는 등 최고의 예우를 갖췄습니다.

▶ 오늘 밤 정상회담…환율·북핵 논의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우리 시각으로 오늘 밤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위안화 절상과 북핵 문제 등에 대해 어떤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 최중경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불발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가 민주당의 거부로 채택되지 못했습니다.
정병국 문화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보고서는 민주당이 불참한 가운데 채택됐습니다.

▶ '상습도박' 공직자 370명…100억대 도박도
감사원이 강원랜드 카지노에서 상습 도박을 한 공직자 370명을 적발했습니다.
이 가운덴 100억 원대가 넘는 도박을 한 본부장급 고위공직자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신정환 귀국 "많이 혼나겠습니다"
필리핀 원정 도박으로 물의를 일으킨 방송인 신정환 씨가 오늘 귀국해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신 씨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많이 혼나겠다고 말했습니다.

▶ 삼성전자 주가 장중 첫 100만 원 돌파
코스피가 최고치를 경신하며 2,110선에 올라섰습니다.
삼성전자 주가는 처음으로 장중 100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 2014년부터 우편번호 5자리로 바뀐다
2014년부터는 현재 6자리인 우편번호가 5자리로 바뀌게 됩니다.
전국의 도로표지판도 새 주소 도입에 맞게 도로이름 방식으로 바뀝니다.

▶ 동장군 주춤…다음 주초 다시 강추위
동장군이 주춤한 가운데 이번 주말엔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하지만 다음 주초엔 다시 강추위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