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라디오 홈피에 북 소행 추정 디도스 공격"

탈북자들이 운영하는 대북 단파라디오 자유북한방송의 홈페이지가 북한 소행으로 추정되는 디도스 공격을 받아 한동안 폐쇄됐습니다.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는 어제(17일) 오후, 디도스 공격으로 우리 홈페이지가 열리지 않았으며 오늘(18일) 북한 서버를 이용한 접속자가 등장하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평양의 정보기관이 접속한 것으로 판단하고 탈북자 단체가 같은 서버를 쓰고 있어 해킹이 반복되면 피해가 커질 듯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