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 당시 국정원장을 지낸 김 전 원장은 최근 '북한 핵 문제 해결방안'이라는 제목의 책을 집필한 뒤 국정원 측에 출간 승인을 신청했으나 불가 통보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전 원장은 "북핵 관련 책은 언젠가는 다시 출간 승인 신청을 하려고 한다"며 "이번 정권에서 안 되면 다음 정권에서라도 반드시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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