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안상수 대표 차남의 서울대 로스쿨 부정입학 의혹과 관련해 "이석현 의원이 자신 있는 목소리로 '자료를 확보 중이며 확인이 되면 문제가 없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이 의원에게 2번부터 6번까지의 예비 합격자 명단을 확보해 인터뷰하라고 한 뒤 확인 중이었다"며 "교과위를 통해 확인 중이니 사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증거 없이 의혹을 제기하면 모든 게 무효가 된다고 의원들에게 누차 강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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