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침수사고로 설계상의 문제점이 지적됐던 육군 차세대 전투장갑차 K-21의 전력화가 올해 4월 재개됩니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네 차례 입증시험을 실시해 파도막이 높이와 배수기능 등미비점을 모두 보완했다"며 "다음 달 부품제작에 들어가 3월 최종 확인시험을 거쳐 4월부터 전력화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군 당국은 지난해 야전배치를 계획했다가 보류한 50대를 포함해 100여 대를 올해 전력화할 방침입니다.
한편, K-21 개발과정에서 설계상 문제를 일으킨 책임자에 대한 형사처벌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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