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보편적 복지' 정책을 포퓰리즘이라 비판하는 것에 대해 "시대 흐름을 모르는 시각"이라며 "책임 없는 구호로만 보편적 복지를 말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손 대표는 대전시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012년 민주당 집권 후 5년간 보편적 복지 프로그램을 착실히 실행해나갈 구체적 계획이 있다"며 "앞으로 좀 더 실천적인 계획으로 다듬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 혈세가 4대강 사업 같은 대기업 토목공사가 아닌 국민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경제에 들어가면 보편적 복지에 들어가는 재정을 상당 부분 충당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김태영 / taegija@mbn.co.kr ]
▶ 매일매일 팡팡! 대박 세일! 소셜커머스 '엠팡(mpang.mbn.co.kr)' 오픈
▶ <코스피 2500p 향하여>상상 그 이상의 수익률, 눈으로 직접 확인하세요! 'MBN리치'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