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이영희 대표는 "올해 상반기 안에 범진보세력을 아우르는 통합진보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영희 대표는 연두 기자회견에서 "민주노동당은 지난해 통합추진기구를 의결하고 집행을 서두르고 있다"며 "올해는 민주노동당에게 통합과 연대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야권연대로 한나라당과 일대 일 구도를 만드는 것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며 "4월 재보선에 야권연대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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