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공안당국이 후계자 김정은의 생일을 맞아 혹시 있을지 모르는 소요사태를 차단하기 위해 특별경계태세에 들어갔다고 대북 단파라디오 '열린북한방송'이 전했습니다.
이 방송은 북한의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인민보안부 등이 총동원돼 소요 가능성에 대비해 주민 이동을 통제하고 대대적인 국경지역 단속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이처럼 특별경계령이 떨어진 것은 이례적인 일로, 북한 당국이 주민들의 '반 김정은 정서'가 심각하다고 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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