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유고 시 북한 파워엘리트 간에 갈등이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통일연구원은 '2010~2011 연례 정세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북한은 후계자 김정은의 3대 세습 공고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김정일이 자신의 지위 중 어떤 것도 김정은에게 주지 않았기 때문에 김정일 유고 시 파워엘리트의 동향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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