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당국자는 "북한 김정은의 생일로 알려진 오는 8일 당이나 군 등 권력기관에서 내부행사를 열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현재까지 김정은 생일과 관련한 공식적인 행사나 움직임이 파악된 것은 없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김정은 생일을 공식적인 기념일이나 휴일로 지정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작년에도 내부적으로 노래모임이나 체육행사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가정보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소는 작년 발간한 '연례 정세전망 보고서'에서 북한이 2010년 김정은 생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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