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거름 생산을 위해 장마당 개장시간을 줄이면서 쌀값 등 생필품 가격이 오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거름 생산을 위해 장마당이 4시간으로 통제하자 1kg 당 1천 400원 하던 중국산 쌀값이 1천 600원으로 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장마당 통제의 영향과 중국의 물가상승 여파가 더해져, 중국 상인들이 철수해 중국 위안화도 북한 돈으로 100원가량 오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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