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다른 고위층 인사들이 쓰는 호화 저택 단지가 북한 내에 70곳이 넘는다고 자유아시아방송 RFA가 전했습니다.
이 방송은 위성사진 분석 전문가인 커티스 멜빈씨의 말을 인용해 평양 룡성구역과 신의주, 원산, 함흥 등 70여 곳에 저택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평양과 신의주, 묘향산 등 20여 곳의 호화 저택에는 전용 기차역까지 설치돼 있다고 방송은 덧붙였습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지난 1일 북한이 1천734억 원을 들여 후계자 김정은의 호화 저택을 짓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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