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합영투자위와 중국 상무부는 최근 베이징에서 나선지구의 부두와 도로 등을 합작 개발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로 했다고 현지 소식통들은 밝혔습니다.
이 개발을 위해 북한은 토지와 인력을 제공하고 중국은 35억 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투자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북한과 중국은 내년 5월쯤 압록강에 있는 황금평을 개성공단을 모델로 한 경공업 단지로 개발하는 합작사업에 착수한다고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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