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훈련 사상 최대 규모의 육군과 공군의 합동 화력훈련이 오늘 오후 2시부터 경기도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130mm 다연장로켓과 자주대공포인 비호 그리고 공격헬기 등 육군전력과 F-15K와 KF-16 등 공군 전력이 대거 참가했습니다.
군은 이번 훈련이 북한의 연평도 도발과 같은 상황을 가정해 실전과 같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특히 적 도발 원점을 찾아내 무력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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