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네팔 경찰에 체포된 한국인 2명이 어제(22일) 석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소식통은 평양 옥류관 네팔 분점의 책임자였던 북한인 양 모 씨를 납치했다는 혐의로 구금됐던 한국인 최 모 씨와 선 모 씨가 석방됐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의 석방 경위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네팔 경찰은 북한인 실종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인정해 가벼운 사안에 대해서만 조사를 벌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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