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중소기업도 경쟁력 없이 무조건 보호만 받는다는 인식은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제76차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스스로 경영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잘못된 제도를 고쳐줘야 한다"면서 이 같이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동반성장은 강제로 할 것이 아니며, 정부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경영에 관여하는 것처럼 되면 양쪽에 모두 도움이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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