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과 국세청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 2일부터 서울 강서세무서 등 10여 곳을 상대로 세금환급제도 운영실태 및 문제점에 대한 특별감사를 진행 중입니다.
앞서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은 지난 2005년부터 최근까지 세무서에 근무하면서 세금환급신청서 등 공문서를 위조해 약 40억 원의 세금을 부당 환급받은 뒤 이 돈으로 히로뽕을 구매·투약한 혐의로 국세청 7급 공무원 정모(38)씨를 국세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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