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늘(6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방선진화추진위원회를 주재하고, 국방개혁 과제에 대한 최종 보고를 받습니다.
국방선진화추진위는 회의에서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에 따른 군 전력 강화를 위해 '신속대응군으로 해병대 활용', '복무기간 24개월 환원' 등을 건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함께 서해 NLL 이남의 서북도서를 방어하기 위해 '서해5도 사령부'를 신설하고, 합동군사령부와 사관학교 교육과정을 통합 방안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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