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연평도 도발 징후 8월에 파악"
국정원이 이미 지난 8월에 북한의 서해 5도 도발 징후를 파악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정원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 한미 연합훈련 종료 "연내 추가 훈련"
나흘간 계속됐던 서해 한미 연합훈련이 오늘 종료됐습니다.
한·미 양국은 올해 안에 연합해상훈련을 추가로 실시하는 방안을 협의 중입니다.

▶ "중국, 북중미 3자회담 비밀 제안"
중국이 북핵 문제를 풀기 위해 기존의 6자회담 대신 미국과 중국, 북한이 참여하는 3자 대화를 미국에 제안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개최국 발표 D-1…막판 득표전 치열
2018년과 2022년 월드컵 개최국 발표를 하루 앞두고 각 국간 득표전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 천신일 검찰 출두…이르면 내일 영장
검찰 수사를 피해 해외로 도피했던 천신일 세중나모 회장이 오늘 오전 검찰에 출두했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내일 천 회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 내일도 짙은 안개…밤엔 전국 빗방울
오늘에 이어 내일도 아침에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밤에는 중부와 호남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빗방울을 뿌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 구제역 급속 확산…전국 가축시장 폐쇄
경북 안동의 한우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추가로 접수되는 등 구제역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늘(1일)부터 전국의 가축시장이 폐쇄됐습니다.

▶ 북한 주민, 남한서 친자소송 첫 승소
북한 주민들이 남한에서 숨진 아버지와의 친자 관계를 확인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이겼습니다.
우리 법원이 북한 주민의 친자확인 소송을 받아들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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