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평화와 안보는 하나라는 확고한 철학으로 무장해, 햇볕정책의 기본 정신을 되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손 대표는 오늘(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튼튼한 안보가 햇볕정책의 제1의 조건"이라며 "이명박 정부가 안보 난맥상의 원인을 지난 정권의 햇볕정책으로 돌리고 '굴욕적 평화'라고 하는 것은 '누워서 침 뱉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노무현 정부 5년 동안 북한군의 무력 도발이 없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김태영 / taegij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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