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부터 한미연합훈련 '긴장 최고조'
내일(28일) 한미연합훈련을 앞두고 연평도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이 2차 도발을 해올 가능성이 있어 한반도 주변의 긴장은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 북 조평통 "무자비한 불벼락" 위협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한미 연합훈련에 대해 또 하나의 군사적 도발이라며 무자비한 불벼락으로 다스리겠다고 위협했습니다.
▶ 전사 해병 영결식…대전 현충원 안장
북한의 연평도 도발로 전사한 장병들이 국립 대전 현충원에 안장됐습니다.
해병대 사령관과 동료 장병은 이번 일을 뼈에 새겨 반드시 복수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국방백서에 '북한=주적' 부활 추진
북한의 연평도 도발을 계기로 국방백서에 '북한=주적' 개념을 명시하는 방안이 다시 추진되고 있습니다.
▶ '연평도 도발'에 한반도 안전 우려
북한의 연평도 도발에 대해 세계 각국이 한반도 안전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필리핀은 한국 내 교민 5만 명에 대한 대피계획을 세웠고, 일본은 민간 교류사업을 잠정 보류했습니다.
▶ 강원 산간 눈…교통대란·사고속출
춘천 등 강원 영서와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내린 눈이 빙판길을 이루면서 강원도 내 주요 도로는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르면서 큰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 내일 서울 영하 6도…추위 '절정'
내일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 '마라톤' 지영준 월계관…오늘 폐막
지영준이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마라톤에서 2시간 11분 11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은 14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오늘 폐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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