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의 연평도 포격 사태로 오늘(26일) 아침까지 연평도 전체 주민의 96%가 인천 등지로 피난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최철영 연평면 상황실장은 이날 "지난밤 가가호호 방문해 섬 잔류 인원을 파악한 결과 현재 남은 주민은 47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섬에 잔류한 군인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은 전체 주민 집계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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