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와 국방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국방예산안을 올해보다 5.8% 증가한 31조 2천795억 원으로 편성해 국회에 제출한 상태입니다.
K-9 자주포의 구매비용은 올해 3천883억 원에서 내년 4천850억으로 25% 증액됐는데, 대당 40억 원대인 가격을 고려하면 우리 군은 내년에는 100대가량의 K-9 자주포를 추가로 보유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북한의 연평도 도발 직후 공군이 북한의 해안포진지 폭격을 준비하려고 출격시킨 최신예 전폭기 F-15K 2차 도입비용으로는 9천143억 원이 책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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