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 5도 지역에 가칭 '서해 5도 사령부' 창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육ㆍ해ㆍ공군 및 해병대 전력을 모두 포함한 서해 5도 사령부를 신설할 것"이라며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국방과제 보고서가 청와대에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서해 5도 사령부는 각군이 연합작전을 펼치는 합동군 형태로 운용될 것"이라며 "그 중 해병대 병력은 현 5,000여 명 수준에서 1개 사단 규모로 늘어나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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