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 국방장관은 최근 잇단 육·해·공군 사고와 관련해 각 군에 재발 방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원태재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김 장관이 간부회의에서 심각한 유감을 표명하면서 각 군에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할 것을 엄중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육군은 남한강에서 발생한 소형 단정 전복사고와 관련해 5군단 헌병대장인 임석한 대령을 본부장으로 27명의 수사요원이 참여한 수사본부를 구성해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육군은 안장식 때까지 애도기간으로 정하고 사이버분향소 설치와 조기게양 등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고인들을 추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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