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어제(9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아랍에미리트 파병 동의안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손 대표는 오늘(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파병이 원전 수주의 전제조건이었다면 국가적 망신이자 제국주의적, 구시대적 발상으로, 파병을 절대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손 대표는 "장기적 국익은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는 데서 시작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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